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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덕·술이 겸비된
여성지도자를 양성

성경적 신앙에 입각한 기독교 정신으로
기독교 지도자와 국가사회의 지도자를 양성

학교법인 정의학원 제10대 이사장 송재식 목사 취임
  • 작성일 : 2021-01-07 09:09
    조회 : 828
    작성자 : 관리자

"서울여대는 하나님이 세우신 '왕립학교'이다"

  

서울여자대학교 학교법인 정의학원은 6일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에서 제10대 송재식 이사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신임 이사장 송재식 목사(서림교회)는 취임사를 통해 "저는 세 번이나 사선을 넘어 여기까지 왔기 때문에 무서울 것이 없고, 적당히나 중간지대는 없을 것"이라며, "적당히 이사장직을 땜질하지 않고 확실하게 이사장 역을 감당하다가 퇴임하겠다"라고 밝혔다.

1998년부터 학교법인 정의학원 이사를 역임한 송재식 목사는 "정의학원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성경적 신앙에 입각한 기독정신으로 세워진 교육기관"이라며, "국가가 세운 학교를 국립학교, 개인이 세우면 사립학교이듯 정의학원 서울여대는 하나님이 세우셨기 때문에 '왕립학교'이다. 왕이신 하나님이 세우신 목적을 이루도록 이사장으로서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의학원이 명문 기독사학으로 나아가고 있으니 이사님들을 비롯한 모든 정의학원 식구들은 한 가족 공동체라고 생각하고, 다함께 예수님의 십자가·보혈·희생 정신으로 힘을 모아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교목실장 김기숙 목사의 인도로 대학교회 담임 김범식 목사의 기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신정호 목사의 설교와 축도, 장신대 교수 최윤배 목사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너와 함께' 제하로 설교한 총회장 신정호 목사는 "정의학원은 본교단 총회가 설립해 여전도회전국연합회가 그동안 물질과 기도로 후원해왔다"라며, "앞날이 녹록지 않은데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하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처한 상황보다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확신하는 믿음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예배엔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전 회장 김희원 장로와 김옥인 장로가 정의학원 이사로 참여했으며,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김미순 장로, 부회장 최효녀 장로가 참여했다. 또한 송재식 이사장에게 정의학원 김희원 이사와 여전도회전국연합회 김미순 회장이 꽃다발을 증정하고, 전혜정 총장이 취임패를 수여했다.

한편 서울여대 학교법인 정의학원 제10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송재식 목사는 1989년 광주노회에서 안수 받고, 1995년부터 광주 서림교회에서 시무했으며 1998년부터 학교법인 정의학원 이사로 섬겨왔다. 광주노회장과 호남신대 교수와 이사, 장신대 겸임교수 등을 역임하고 현재 광주기독교육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기독공보 최샘찬 기자

 

※ 해당 기사는 한국기독공보에서 발췌하였습니다.

    https://www.pckworld.com/article.php?aid=8782933992 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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