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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덕·술이 겸비된
여성지도자를 양성

성경적 신앙에 입각한 기독교 정신으로
기독교 지도자와 국가사회의 지도자를 양성

2022년 신년사 - 학교법인 정의학원 김경진 이사장
  • 작성일 : 2022-01-10 09:42
    조회 : 253
    작성자 : 관리자

학교법인 정의학원 신년사

 

김경진 (정의학원 이사장)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 여파로 많은 것이 멈춘 것 같지만,
오히려 급격한 변화의 물살 위에 선 우리 자신을 봅니다.
특히 교육의 장에서 체감하는 혼란과 격차는
교육의 정체성과 방향에 관한 끊임없는 질문을 자아냈습니다.
 

인공지능과 가상현실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더불어,
‘포스트 팬데믹(post-pandemic)’이라는 거대한 세계가 서막을 연 이때,
더욱이 기독교 정신과 가치가 폄하되는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우리 정의학원이 가야 할 길은, 어쩌면 너무나 명확합니다.
 

오늘의 시대를 소위 ‘소프트파워(soft power) 시대’라고 이릅니다.
문화의 세기라 불리는 21세기는 매력과 설득, 자발성의 토대 위에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모든 것이 대체될 수 있을 것만 같은 혁명적 시대이지만
동시에 여전히 대체 불가능한 것들이 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생명, 사랑, 감동, 관계, 정서, 그리고 그것은 ‘사람 됨’의 기초입니다.
바로 ‘선생’의 자리요 ‘교육자’의 정신이 발현되어야 할 창조적 공간입니다.
 

2022년 새해, 정의학원의 온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이
다시 한 번 “아드 폰테스(ad fontes)”를 외치며 교육의 근본을 되짚어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경계와 분열이 만연한 이 시대를 딛고 일어서
기독교의 진리를 오늘의 시대정신으로 변환하고 구현해 낼 수 있기를,
과학시대를 선도하면서 창조적 학문세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무엇보다 죽어 가는 땅에 생명의 물줄기를 잇대는 사랑의 샘,
생명과 진리를 꽃피우는 사랑의 터전이
정의학원이 되기를 소망하며 정의학원의 온 가족을 응원합니다.
 

  “이 세상에는 산 자가 머무는 땅과 죽은 자가 머무는 땅이 있는데, 두 곳을 연결하는 다리가 사랑이다.
   사랑이야말로 유일한 유품이며, 유일한 목적이다.” (쏜톤 와일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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